슬리아 브로멜라인 왜 좋을까? 성분 효능 함량

 슬리아 브로멜라인에 대해 광고하길래 무심코 들여다 보았는데요. 이 제품이 좋은 이유가 있더라고요. 왜 이토록 좋다고 광고하는지 홈페이지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았는데요. 그 이유는 아래와 같았어요.

슬리아 브로멜라인은 뭘까?

슬리아 브로멜라인

슬리아 브로멜라인은 슬리아란 브랜드로 만든 브로멜라인 제품의 한 종류인데요. 현직 약사가 개발한 것으로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함량이 높다는 것입니다.

시중의 많은 제품들이 하루 섭취 기준 500mg~600mg인데 반해 이 제품은 2000mg이 함유돼 있다고 해요. 

파인애플 하나에 들어있는 브로멜라인은 600mg~650mg정도인데, 현재 시중의 많은 제품들은 하루 섭취량 기준으로 대략 파인애플 1개 정도의 양이고, 슬리아 브로멜라인은 3개 이상이 함유됐으니 함량이 약 3배 이상으로 볼수 있겠네요.

이 제품은 미립분말 스틱포로 돼 있는데, 1000mg 브로멜라인이 함유된 스틱포가 한 박스에 20개씩 들어 있으니 한박스에 들어있는 브로멜라인은 20000mg이고, 하루 2개(2000mg)씩 먹으니 10일분에 해당합니다.

시중의 500mg~600mg을 함유한 제품과 이 제품의 차이는 바로 함량의 차이로 대략 3배 이상이 나는 것을 알수 있고, 이것은 바로 효과에서 차이를 보일거 같습니다.

브로멜라인은 뭘까?

브로멜라인이 함유된 파인애플

브로멜라인은 파인애플에서 함유된 천연효소 중 하나로, 고대 의학에서는 약재로 오래전부터 사용돼 왔고 육류를 부드럽게 하는 작용을 해 갈비나 육류 요리를 할때 브로멜라인이 다량 들어있는 파인애플을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로멜라인의 효능은 다양한데, 가장 대표적인 효능이라면 단백질 분해작용으로 인해 염증과 부종을 감소시키는 효능이고 이것이 실생활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효능 중 하나로 볼수 있는데요. 슬리아 브로멜라인에도 이러한 기능(소화촉진, 지방축적억제)때문에 사용되었다고 볼수 있습니다.

브로멜라인 효능에는 이외에도 혈액순환 개선, 통증완화 및 상처치료, 소화 촉진, 지방세포축적 억제, 관절통증, 알레르기, 천식억제, 암예방 등 기능이 정말 다양하며 브로멜라인에 대한  SCI급 연구논문만 해도 2,300여건이 넘는다고 할 정도로 연구가 많이 되고 있는 성분입니다.

브로멜라인의 하루섭취량에 대해서는 하루 200mg~2,000mg으로 그 폭이 매우 넓은데요. 소아의 경우엔 적게, 그리고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은 권장량을 보이는 등 연령와 남여에 따라 섭취량이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또 일반적으로는 하루 200mg~1,000mg, 소화촉진을 위해서는 하루 3회 500mg, 관절염에는 1~2회 400mg, 알레르기 완화를 위해서는 하루 1000mg을 먹어야 한다고도 합니다.<리비똥 건강덕후 블로그 참조>

식약처에서는 브로멜린이 함유된 일반의약품 브로멜린장용정100mg에 대해 1일 2회 사용한다고 했으니 하루 200mg을 권장했고요. 브로멜린장용정45mg에 대해서는 1회 45mg~95mg을 3회 복용하라고 한 것을 보면 하루 280mg정도까지 권장하는 것으로 볼수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권장량이 상당히 낮은 것을 볼수 있습니다. 또 식약처에서 덧붙인 내용을 보면, 체내에서의 작용기전은 아직 해명되지 않은 부분이 많고 용량과 효과 관계도 밝혀진것이 아니므로 목적없이 투여하지 않는다고 명시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슬리아 브로멜라인 성분

슬리아 브로멜라인에는 브로멜라인, 유산균, 칼륨을 주원료로 하고, 호박추출물 등 7가지 부원료들이 더 들어 있는데요.

이 중에서 가장 핵심은 단백질 소화와 흡수에 도움을 주는 브로멜라인일테고요. 유산균 증식 과 유해균 증식 억제를 해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산과 알칼리 균형과 체내의 수분량 조절을 해주는 구연산칼륨이 들어 있습니다.

유산균은 장까지 살아가는 것도 중요한데, 슬리아의 유산균 코팅 독자적인 기술로 상온에서도 살아있는 유산균 섭취가 가능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엄선한 부원료 7가지에는 호박추출분말 외, 백봉령, 의인, 율무, 참당귀, 작약, 히비스커스 등이 함유돼 있어 시너지 효과가 있을거 같습니다.

슬리아 브로멜라인 장점

슬리아 브로멜라인의 장점을 모아 요약해봤는데요. 다음과 같았어요.

• 고함량, 하루 2000mg 섭취(단, 2번에 나눠 섭취)
• 흡수율이 빠른 미립분말 타입
• 현직 약사가 설계한 제품
• 걱정성분 무첨가(인공색소, 방부제, 이산화규소, 인공감미료, 화학부형제 등)
• HACCP인증시설 제조
• 섭취 간편(이지컷 스틱)

정리

브로멜라인 좋다는 것은 알았고 함량이 가능하면 높으면 좋을거 같긴 한데요. 다만, 하루 권장량이 말하는 사람마다 서로 달라 정확히 단정하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굳이 얼마까지가 상한선이냐고 묻는다면, 여러 글들을 종합해볼때 일반적으로는 약 1000mg, 특별한 질병치료 등 목적을 위해서는 2000mg까지 섭취하는게 어떨까 하는데요.

하루 2,000mg을 일반적으로 먹는게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이 제품은 전문가인 현직 약사가 배합했다고 하니, 당연히 문제가 없으니 배합했다고 생각되는데요. 문제가 있는 것을 굳이 비싼 원료를 들여 고함량으로 배합하진 않았을 거란 판단도 있고요. 임산부, 수유부에게도 안전하다고 설명하는 점을 보면 문제가 없을거로 보이긴 합니다.

혹시나 하는 분을 위해 이런 류의 제품을 먹을때 안전한 팁을 하나 드린다면요. 천연성분은 대부분 큰 부작용은 없지만, 약성이 강한 것은 있으므로 걱정이 되신다면 처음엔 소량으로 시작해서 적응해 가면서 필요에 따라 증량(최대권장량까지)해 보시는 것도 한 방법일 것입니다.

오늘 포스팅이 도움 되셨기를 바라고요. 더 건강해 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